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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규 이혼이유 기레기비판




프로 복싱선수 출신 배우 조성규(1961년생 나이:58세)가 지난달 13세 연하의 아내와 3년간의 사실혼 관계를 끝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심경을 인터뷰로 직접 밝혔는데요.



이미지 출처=조성규 SNS


조성규는 지난 2015년 5월 13세 연하의 성형외과 전문의 A씨와 결혼했으나 지난달 파경을 맞이하였고...조성규와 A씨는 당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으며 정식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지 출처=웰컴 투 돈월드


인터뷰에서 조성규는 "처가에서 장모님을 모시고 함께 잘 살고 있었는데 결국 헤어지게 됐네요. 아내가 최근 직업적 문제로 힘든 일이 많았었는데...제가 곁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결국 파경을 맞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라고 전 부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조성규 공식홈페이지


이어서 조성규는 "곧 드라마를 시작할 것 같은데...앞으로 배우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어요. 또 제가 지난해 복싱 국제 심판 자격증도 땄는데...복싱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고 무엇보다 그 분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조성규 페이스북


탤런트 조성규의 전 부인 A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재원으로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조성규는 지난 1992년 KBS2 드라마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하였고 이 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젊은이의 양지'  '첫 사랑'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  '행복한 여자'  '전우'  '나도, 꽃!'  '언니는 살아있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복싱 관련 일들도 함께 병행했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파퀴아오 특집에 주심으로 출연하였음)




한 편 탤런트 조성규의 이혼 소식과 그에 대한 심경을 전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면서...과거 논란이 되기도 했었던 조성규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들도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먼저 지난해 故 김주혁의 빈소 조문에 대해 조성규는 "평소 속 깊고 따뜻한 인품의 연기자로서 사랑받아 온 故 김주혁의 빈소에 많은 동료 연기자가 함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평소엔 아무런 일면식도 관심도 없었으면서 오로지 카메라에 찍히고자 혼자도 아닌 매니저를 대동한 채 온갖 분 바른 표정 다 지어가며 나타나는 연예인들...슬픈 영혼 앞에 겉 다르고 속 다른 그러한 분 바른 모습들은 제발 없었으면....." 이라고 가식적인 조문객들에게 돌직구로 일침을 날렸습니다.




또 올 해 故 조민기의 빈소 조문에 대해도 조성규는 자신의 SNS(트위터)를 통해 한 마디했는데..."어제와 오늘(11일)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 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아니, 스타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쫒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 ㅠㅠ" 라고 평소 조민기와 친분이 있던 연예인들이 여론의 눈치를 보며 빈소에 조문객으로 오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조성규 SNS


조성규의 트위터 내용이 언론을 통해 기사화가 되면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라는 기본전제를 바탕으로 조성규의 발언에 동조하는 측과 "어떠한 이유에서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할지? 말지?는 개인의 자유인데 왜? 그 사람들을 비판하느냐?" 라고 의견에 반대하는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조성규를 향한 네티즌들의 도가 지나칠 정도의 맹목적이고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상스러운 말들을 동반한 비판이 아닌 비난들과 일부 언론 매체들의 말초 신경만 자극하면서 조성규의 개인사까지 까발리며 맹비난하는 행태였는데요.


이미지 출처=조성규 공식홈페이지


당시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자 조성규는 다시 한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전했는데..."故 조민기 관련, 일부 비열한 언론기사! 망자(亡者)는 정작 말이 없는데 ㅠㅠ....故 조민기 조문 논란 기사는 나의 지난 인연까지 기사화하며 또 한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 분명 조민기 조문후 트위터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요지는 온데간데없고 일부 연예매체 기사는 조민기 빈소 조문후 느낀 나의 씁쓸한 심경이 아닌 나의 지난 인생을 까는데 집중했다."



"왜? 조민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의 이력을 꺼내야 하며 심지어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그 얼굴까지 공개해야 하나?  그러니까 저널리즘의 덕목을 망각한 저널리스트의 윤리 규범은 커녕 기레기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 다시 한번 진심으로 부탁하건대 인간 조성규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발가벗기고 홀딱 까도 괜찮지만 인간의 가치는 누구에게나 매우 소중하듯 내가 아닌 사람의 사생활도 존중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라고 조성규는 일부 언론매체의 한심한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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