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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종합)★/Hot Issue(사회)

숀 역주행사재기의혹 진실은?

이미지 출처='테이크' 앨범

이미지 출처=숀 way back home

이미지 출처=숀 인스타그램


지난달 27일 발매된 록 밴드 더 칵스(THE KOXX)의 멤버이자 EDM DJ 숀(1990년생 나이:29세)의 ‘Way Back Home’ 이 각종 음원차트 순위에서 이른바 ‘역주행’을 시작하며 1위에 올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며 화제와 동시에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숀 프로필 사진


숀의 EP 앨범 '테이크'의 수록곡 ‘Way Back Home: 웨이 백 홈’ 은 6월 27일 발매 당시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그 이후에도 큰 변화없이 그런 분위기는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15일 일요일 저녁시간때부터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16일 월요일 오전 7시 기준 지니,올레뮤직,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3곳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17일 화요일 오전 1시 기준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올레뮤직 차트


이미지 출처=멜론 차트


갑자기 자신의 노래 ‘Way Back Home' 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하자...가수 숀(SHAU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황스러운 듯 지니 음원 차트 화면을 캡쳐해 올리면서 "저.....기............이거 뭐야?.........' 라는 글도 함께 올렸는데...이 글에 축하와 호의적인 댓글들이 달렸지만 반면에 부정적인 댓글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숀 인스타그램


이렇게 가수 숀이 갑자기 각종 음원차트 순위에서 급부상하며 그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는데...숀은 4인조 록 밴드 칵스(THE KOXX)의 멤버로 예전부터 음악계에서는 뛰어난 실력파 뮤지션이자 작곡가로서 인정받아왔었고...에픽하이,엑소,방탄소년단,샤이니,에프엑스 등 국내 최상급 케이팝 가수들의 곡에 작곡및 프로듀서로 참여하였습니다. 또 현재 국내 정상급 EDM(전자댄스음악) 디제이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도 엑소와 함께 협연하면서 전 세계 관중들 앞에서 화려한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블랙핑크

이미지 출처=트와이스


한 편 이렇게 음악계에서 그동안 인정을 받아왔었던 숀 이지만...이 번 ‘Way Back Home'의 음원 차트 역주행에 대해서는 많은 대중들이 의혹의 시선을 보내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논란의 주 요인은 '뚜두뚜두' 로 여러 부문에서 각종 신기록을 갱신하며 무려 30일 동안 멜론 일간 차트 1위를 수성해오던 블랙핑크(BLACKPINK)와 'dance the night away' 로 컴백하며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트와이스)TWICE 그리고 '너나 해' 로 바로 어제 컴백한 나오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음원 최강자들 중 한 팀으로 꼽히는 마마무(Mamamoo) 등 정말 엄청 강력한 상대들을 새벽 1시에 압도적인 점유율(45%)로 제치고 1위로 등극했기 때문인데요.  


이미지 출처=마마무


이미지 출처=에이핑크


이러한 일반적인 음원 차트의 흐름과는 다른 숀의 ‘Way Back Home' 의 차트 역주행에 대해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 의혹' 과 함께 '제 2의 닐로 사태' 가 벌어진 것 아니냐? 는 의혹까지 붉어지고 있는데...의혹을 제기하는 측의 주장들을 한 번 살펴보면 "밤 12시 부터 새벽 1시 까지 새벽 시간대 차트 프리징으로 더 치열해진 상황에서 일명 '벽돌차트' 라 불리는 국내 최정상 걸 그룹 블랙핑크,트와이스,마마무,에이핑크 등을 뚫고 1위를 한다는 것 그것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또 "숀의 밤과 새벽 시간대 멜론 5분 차트 추이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최고의 남자 아이돌 그룹의 추이와 동일했다. 숀이 도대체 언제부터 또 얼마나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길래? 국내 최고의 팬덤을 보유한 그룹들과 같은 차트 흐름을 보이는가?"  "지금까지 exid의 '위아래' 윤종신의 '좋니' 모모랜드의 '뿜뿜' 멜로망스의 '선물' 과 이 외에도 많은 역주행 곡들이 있었지만...일반적인 역주행 곡들의 특징은 팬덤형이 아니고 대중픽이기 때문에 출근 시간인 오전부터 퇴근 시간대 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밤 부터 새벽 시간대에는 밀려난다는 것인데...숀의 ‘Way Back Home' 은 닐로의 '지나오다' 라는 곡과 마찬가지로 밤과 새벽 시간에 순위 상승을 하며 팬덤형 가수의 흐름을 보였다. 다른 역주행 곡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등의 주장을 하며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멜론 차트



이와는 반대로 역주행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측의 의견들도 살펴보면..."더 칵스(THE KOXX)의 멤버 숀은 이미 인디 신에서 그동안 두터운 팬덤층을 형성해왔었다. 닐로처럼 아예 무명도 아니고 EDM(전자댄스음악) 디제이로서도 팬이 많으며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도 엑소와 협연하면서 일반 대중들사이에서도 인지도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충분히 역주행 할 수 있다고 본다."  "일단 숀의 노래가 너무 좋다. 이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노래가 좋아서 많이들 추천하고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었다. 왜? 온라인 음원 차트 순위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는지 의아했는데 지금이라도 역주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배우 이유비,가수 타블로와윤하 등이 개인 SNS에서 언급하면서 유명세 탄 겁니다. 식당,카페,번화가 거리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로 입소문타고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었구요."  "카카오톡 배경음악도 1위인데 역주행 충분히 가능한거 아닌가요?" 라는 주장을 하며 차트 역주행이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한 편 이러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MBC에서 보도한 한 뉴스가 대중들의 이목을 다시금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MBC는 뉴스 보도에서 "최근 음원 시장에서 차트 순위를 조작해주는 업체들이 공공연하게 횡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용만 지불하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음원 순위를 원하는 대로 조작해 준다고 하는데요. 한 업체 관계자는 '50위 까지 올리는데 천 만원 정도 든다고 보면 됩니다. 1위는 부르는게 값이긴한데...통상적으로 2~3억 원 정도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지요.'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관계자는 '음원 순위를 조작하려면 여러 개의 음원 사이트 ID가 필요한데...개당 3천 원에 거래되고있고 요즘은 그마저도 찾는 사람이 많아져 ID가 모자랄 정도입니다." 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과거 닐로의 '지나오다' 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었을때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은 "차트 조작은 불가능하며 시스템 상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이용형태 등은 없었고...감상자들의 사이트 사용 시간대에 따라 차트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라는 다소 평이한 공식입장만을 내 놓으며 사이트의 신뢰도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쳤었는데요. 이번 숀의 차트 역주행에 대해서도 현재 많은 감상자들이 의혹을 제기하고있는데...화가 많이 난 회원들은 멜론 탈퇴를 강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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