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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종합)★/Hot Issue(드라마)

라이브 노희경표 명품드라마탄생 대박시청률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빠담 빠담’ 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tvN 새 토,일 드라마 '라이브'가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되었는데요.  




tvN 드라마 '라이브'가 시작하기 전 본업은 배우이지만 예능인으로서 오히려 두각을 나타내 메인 주연을 맡아서 잘 할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정유미와 이광수까지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3박자(시나리오+연출+연기)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날 방송된 '라이브' 1회에서는 경찰 공무원이 된 한정오(정유미)와 염상수(이광수) 모습이 그려졌는데...이들이 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정오는 보험설계사 일을 하는 엄마에게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기 위해 5만원을 빌려 상경했지만...성차별적 발언과 스펙만을 보는 면접관때문에 면접의 결과가 좋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한정오는 경찰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년간은 공부만 해야했고 그러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는데 한정오는 돈을 구하기 위해 어쩔수없이 자신과 엄마를 버린 친부까지 찾아가 취직하면 갚겠다며 돈을 요구했고 그 자리에서 친부가 2천만원을 입금했줘 그 돈으로 공부에만 집중해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한 편 염상수의 삶도 순탄치가 않았는데 그는 제대로 된 식사도 못 하고 코피를 흘릴 정도로 밤낮없이 일하며 정규직이 되는 날만을 꿈꿨다. 그러나 정규직이 되기위해 회사에서 시킨 대로 주변 사람들에게 주식 투자를 권했고...엄마도 적금까지 깨며 투자했지만 알고보니 염상수 회사는 다단계였고 하루아침에 회사가 없어져 경찰서에 잡혀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염상수 형은 애인과 헤어진 후 "한국도 서울도 하루 20시간씩 일해야 하는 이 나라가 지친다." 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기고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버렸다. 이후 염상수는 엄마를 부양하기 위해 안정적인 직업인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합격을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합격이 끝이 아니었다. 합격한 한정오와 염상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중앙경찰학교 지옥훈련과 악명높은 무도교관 오양촌(배성우). 그의 교육은 매우 혹독했고...끊임없이 벌점을 부과하며 퇴교시킬 거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훈련의 끝에는 남녀 구별없이 “살아남자! 경찰되자!” 라며 하이파이브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지옥 훈련을 모두 끝낸 이들은 처음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위 현장에 투입됐는데...현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선임 경찰은 이들에게 “오늘 우리는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동료가 맞아도 구하지 않아도 오로지 대열만 유지하며 전진한다. 대열이 무너지면 벌점 5점,방패를 뺏기면 그 즉시 퇴교다.” 라며 규율에 대해 일갈하였습니다.




역시 노희경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vN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어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역시 노희경 작가는 일반적인 경찰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긴박한 사건과 자극적인 화면 위주로 스토리를 구성하지 않고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그리고 깊이 알지 못했던 경찰들의 진짜 이야기를 사람 냄새 나고 공감을 자아내면서도 현실감 넘치게 써 내려갔습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노희경 작가는 "촛불집회에 참여하며 지구대 이야기를 한 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구대를 통해 다수의 풀뿌리 같은 사람들이 최전방에서 스스로를 총알받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들을 진지하고 현장감 있게 다루고 싶었습니다." 라고 시나리오 집필 배경에 대해 밝혔고 노 작가는 이를 위해 1년동안 밀착 취재를 진행하면서 글에 현실감을 더욱 살릴수 있었다고도 하였습니다.



tvN 드라마 '라이브' 첫 회는 노희경 작가가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확 사로 잡았는데...과연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는 앞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tvN 드라마 '라이브' 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참고로 tvN 드라마 '라이브' 의 첫 방송 평균 시청률은 6.17% 를 기록하였고...분당 최고 시청률은 7.84%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스트레이트 하베스트 외신한국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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