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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종합)★/Hot Issue(드라마)

나의아저씨 이지아 과거발언들





21일 수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 배우 이지아(1979년생 나이:40세)가 3년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나의 아저씨' 1회부터 남편인 박동훈(이선균)의 대학 후배이자 대표인 도준영(김영민)과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이며 강렬하게 등장하였는데..."정말 나 미치는거 보고 싶어? 핸드폰 왜 안 들고 다녀? 사무실에는 전화 없어?" 등의 대사를 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미안해...너무 보고 싶어서 기다리다가 화났어." 라고 사과하며 진한 스킨쉽을 나누는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히는데 일조하였습니다.




한 편 이지아가 tvN '나의 아저씨' 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면서...이지아의 과거 방송및 언론 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었던 부분들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먼저 2014년 8월 방송된 SBS 예능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 출연하였는데...엠씨 이경규가 "이지아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질 않아요. 그래서 '외계인' 이라는 설도 있던데 어떻게 된 거에요?" 라고 묻자 이지아는 웃으며 "외계인 아니에요. 원래 본명이 김상은이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을 한 상태에요. 그래서 아직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것 같고...나이는 배우 송창의(1979년생) 씨와 동갑이에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또 연예계 데뷔와 동시에 단숨에 스타덤에 오를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이지아는 "데뷔 2년 전 미국에서 한국의 중견 여배우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서로 이메일 주소를 주고 받았는데...이후 한국에서 만난 그분이 갑자기 광고촬영 제의를 하더라구요. 한국에 들어와 무슨 일을 해야할지 막막하던 상황에서 그 제안은 충격적일만큼 신선하고 좋았어요."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그 곳에 가서 광고 촬영을 했고 그게 저의 첫 데뷔였어요. 거기서 또 운 좋게도 배용준 선배님을 만났고 그 분의 눈에 띄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MBC ‘태왕사신기’ 에서 수지니 역할로 처음 연기를 했는데 그게 또 감사하게도 바로 큰 사랑을 받게 된거에요." 라고 이지아는 드라마 데뷔까지의 상황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하였습니다.




또 이지아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진짜 자연 미인이에요?" 라는 엠씨들의 질문에 "사실 넣었다 뺐어요. 날렵하고 높은 코를 가지고 싶어서 넣었었는데 염증 때문에 부득이하게 제거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원래의 저로 다시 돌아 왔죠. 근데 오히려 더 잘된것 같아요. 지금이 더 편해요." 라고 솔직하게 대답하였습니다.




한 편 이지아는 과거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차승원과의 베드신 촬영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차승원 선배님과 베드신을 촬영하는데 무려 4시간이나 걸렸어요. 그 당시 얼마나 긴장했었는지 감독님과 제작진분들이 촬영전 칵테일을 한 잔 권할 정도였다니까요." 라며 베드신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지아는 2011년 결혼한 줄도 몰랐던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소식으로 엄청난 이슈가 되면서 논란에 휩싸였었는데...그 이후 당시 남자 친구였던 정우성과 결국 결별하기도 했는데요.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만남과 결별한 이유에 대해..."첫 눈에 반해서 만난것은 아니지만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알아가면서 점점 가까워지게 되었어요. 함께 파리에 간 적이 있었는데...살면서 처음으로 거리 데이트를 한 것이었고 그 때 기분에 내가 그 분에게는 모든 것을 꼭 이야기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의 모든 것을 다 털어놓았어요."




"저는 주저하면서 너무 어렵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는데...그 분이 너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나도 10년 동안 만났던 여자 친구 있었는데 모....' 라면서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거에요. 그게 너무 고마웠어요.  그런데 그 이슈가 터지면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는 않고 듣고 싶은 얘기만 들으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되도록 말을 아꼈고 그 분도 저를 위해 말을 아껴줬는데...입을 닫으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너무 힘들었고 제 입장에서 어쩔수 없었지만 그 분을 위해서도 그 결정(헤어진 것)은 잘 한 것 같아요." 라며 이지아는 그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차분하게 고백하였습니다. 


   


한 편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나의 아저씨'는 평균 리얼타임 시청률 3.34%를 기록했고...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21시 59분대로 5.42%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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