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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화려한과거 프로필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구여제' 김연경의 상해 라이프가 공개됐는데...절친인 김사니가 김연경의 중국 경기를 중계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사니가 현재 은퇴후 SBS 배구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어서 배구를 잘 모르는 무지개 회원들을 대신해 배구에 대해 잘 설명해 줄 김사니 해설위원을 섭외한 것이었는데...역시나 김연경의 특징을 잘 파악해 귀에 쏙쏙 박히는 해설을 선보였으며 재치있는 입담까지 보여주면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하였습니다. 먼저 전현무가 김사니에게 "나는 '아육대' 외에는 스포츠 경기를 진행해 본 적이 없어요." 라며 농담을 던지면서 미리 언질없이 두 사람은 즉석에서 배구 캐스터로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김연경의 실제 경기 영상을 보며.. 더보기
정소피아 제2의윤성빈인 이유 ‘아이언맨’ 윤성빈(24)이 16일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설상 종목 사상 아시아 선수로써는 처음 금메달을 따냈고...김지수(24) 역시 6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스켈레톤의 열풍이 뜨거운데요. 같은 날인 오늘 정소피아(24)선수가 오후 8시 20분부터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여자 1차 주행에 2번째로 나서게 되면서 어느때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소피아의 세계랭킹은 33위로 랭킹만 보면 메달을 기대할만한 성적이 아니지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정소피아의 그동안의 행적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정소피아는 윤성빈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데...윤성빈이 고3 때 뒤늦게 스켈레.. 더보기
박수홍 신문배달 미담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특별 편성된 '해피투게더 프렌즈’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는데...해투동과 조동아리 MC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학교 졸업 이후 30여 년의 세월이 흐른 김용만과 박수홍의 중학교 친구들 찾기에 함께 나섰는데요. '해피투게더 프렌즈'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코너로 스타가 된 두 명의 연예인이 졸업 후 연락이 끊겼던 초등학교 시절의 친구들을 수많은 일반인 출연자들 사이에서 찾아내는 코너였습니다. 먼저 ‘내 친구는 의리가 최고였다’ 라는 주제에 김용만은 2뻐꾹 박수홍은 5뻐꾹을 받아 희비가 엇갈렸는데...김용만은 학창 시절 배고픈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불은 라면과 보드 게임으로 방과 후 아지트를 제공.. 더보기
이재명 전해철 썰전 양기대 일침 경기도지사 선거를 준비하는 이재명 시장이 15일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인터뷰 내용에 대한 해명을 "전해철 의원님 오해 마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과열되는 선거양상의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경기도 '민주당 권리당원 15만명이 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이재명이 발언한 것을 전제로 이런저런 걱정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그건 사실이 아니므로 오해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론은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앞서지만 권리당원은 전해철 위원장이 압도적으로 앞서니 50%씩 반영하면 양강구도다.' 라는 의견에 제가 한 말은 이렇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일 경기도 15만 권리당원들도 문재인 대통령님을 자신의 삶을 바꿔줄 것이라 믿고 선택한 .. 더보기
윤성빈 노력형 아이언맨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0초25(1차 시기 50.28, 2차 시기 50.07)를 기록하면서 30명의 출전 선수들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가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에 평창에서 세운 기록(50초64)을 무려 0.57초 나 앞당긴 기록으로...0.01초 차이로 1위가 판가름 나는 스켈레톤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면 사실상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거의 윤성빈이 금메달을 딸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 평창올림픽 윤성빈의 최대 경쟁자로 꼽히던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윤성빈보다 0.88초 나 뒤진 1분41초23으로 3위에 그쳤고 '.. 더보기
이윤택 연출가 성추행인정 과거는? 국내 연극계의 대표적인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이윤택(66)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자신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극단 연희단거리패는 “이윤택 예술감독이 과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근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이 감독의 연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작품 ‘수업’을 포함해 모든 공연을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라고 14일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의 Me Too 폭로에 대한 입장을 알렸습니다. 이윤택 연출가의 활동 중단의 발단이 되었던 내용을 살펴보면...14일 새벽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이자 극단 미인의 대표인 김수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동참하는 글을 남겼는데요. 김수희 대표는 "10년도 전의 일이다. 극단 일.. 더보기
김민석 금메달같은동메달 스피드스케이팅 ‘괴물 신예’ 김민석(19·평촌고)이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 44초 93의 기록으로 전체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따내며 SBS 제갈성렬 해설 위원과 대한 민국 국민들을 열광시켰는데요. 그럼 금메달도 아니고 고작(?) 동메달인데 우리가 흥분하면서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도 메달을 딴 것 자체가 김민석이 처음이기 때문인데...이전 올림픽까지 남자 1500m 경기는 북미와 유럽 선수들의 독무대 였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첫 출전에 아직 나이도 어린 김민석 선수가 그 징크스를 단숨에 깨부수며 당당히 동메달을 차지하니까 당연히 흥분하며 열광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데요. 올림픽이라는 징.. 더보기
한정민 여파 혼행족비상 경찰이 지난 8일 제주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투숙객 A(여26세)씨의 살해 용의자 한정민의 얼굴을 전격 공개하면서 공개수사로 전환하였습니다. 현상금은 결정적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만원까지 지급된다고 하고...이날까지 한정민의 몽타주를 전국 경찰관서에 보내 행방을 추적하였지만 사흘이 넘도록 별다른 소득이 없자 공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밝힌 공개수배 전단을 보면 한정민은 175~180cm의 체격에 검은색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 등을 착용하고 있고...특히 최근 사진에서(살해 이후로 추정) 한정민은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백을 들고 웃으며 전화통화를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한정민이 지난해 같은 숙박 업소에서 여성 투숙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 더보기
이승훈 금메달확률높은 이유 한국 빙속의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30·대한항공)이 11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선전한 끝에 6분 14초 15의 기록으로 5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와 함께 5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승훈은 인코스에서 출발하며 초반 200m 구간을 18초92에 통과해 함께 뛴 스빙스에 이어 10명의 선수 중 2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고...이후 이승훈은 랩 타임 29초대를 유지하면서 스빙스 뒤를 따르다가 2200m부터 3000m부근까지 갑자기 30초대로 떨어져 잠시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이승훈은 3400m부터 다시 랩 타임 29초대로 진입하면서 힘을 냈고...3천800m 구간.. 더보기
김일성가면이면 IOC규정위반 어제 10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전 코리아:스위스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의 응원 도구인 ‘가면’이 논란이 됐습니다. 한 매체가 이를 두고 ‘김일성가면’이라고 보도하면서 이슈가 되었고...현재까지도 모든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것인데요. 그러나 다른 매체는 이 가면은 '김일성가면'이 아니고 '북한 배우 가면'이라고 보도했고...통일부에서도 이는 잘못된 추정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해명자료를 통해 “‘김일성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 이라는 제목의 보도는 잘못된 추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현장에 있던 북측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보도에서 추정한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