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규태 사건
영화 '클라라의 색즉시공'
클라라 시구(레깅스 패션)
[클라라 프로필]
국 적: 영 국
본 명: 이성민
직 업: 영화배우,탤런트,모델
생년월일: 1985년 1월 15일 (나이: 35세)
고 향: 스위스 베른
신 체: 키(168cm) 몸무게(48kg) 혈액형(B형)
가족 관계: 아버지 코리아나 이승규와 2남 1녀 중 막내(오빠들)
결 혼: 기 혼 (남편: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학 력: 엘카미노 대학교 패션 디자인학과
데 뷔: 2004년 제1회 포체 디지털얼짱 포토 콘테스트 1위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actressclara
1년 교제한 2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한 클라라 웨딩드레스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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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15년 1월 14일 채널 A 뉴스에서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의 언행으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느껴 계약 무효소송을 진행중이다." 라는 보도가 나왔고...여론이 시끄러워지자 하루 뒤인 1월 15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그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내 놓았는데요.
클라라 보도에 대한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측 공식 입장문
폴라리스는 공식 입장문에서 "지난 해 클라라와의 전속 계약 이 후 중대한 계약 위반행위를 지속 반복하는 것에 대해 시정할 것을 요청하였으나...응하지 않았기에 여러 차례 내용 증명을 발송하였습니다. 또 클라라가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하였으나 들어주지 않자 '성적 수치심' 운운하며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하였고 저희 측에서도 형사 고소를 하였는데요. 만약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라는 클라라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상식적으로 형사 고소를 제기해야 하는데...무고죄가 무서워 민사 소송으로 진행하는 것이고 이는 명예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이규태 회장의 가치관을 악용한 것으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클라라 수영복 화보사진(비키니 몸매)
클라라 이규태 논란(주얼리 행사장)
이어서 폴라리스는 "허위 사실로 이규태 회장과 소속사를 협박한 것에 대해 이미 클라라가 소속사로 찾아와 '성적 수치심 관련 발언' 은 자신이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인정하며 참회의 눈물과 함께 용서를 구했었고...저희는 앞 날이 창창한 클라라의 연예활동에 타격이 갈 것을 진심으로 걱정하여 이런 사실을 전혀 언론에 밝히지 않으며 차 후 소속사 활동만 정상적으로 해 줄 것을 기대했었지만 결국 클라라 측에서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서 언론에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라고 강하게 반박하였습니다.
이규태 회장에 대한 클라라 측 반박문
이 에 대해 같은 날 클라라 측도 법무법인 신우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먼저 일광 폴라리스는 클라라의 소속사가 아닙니다. 그녀의 전속 회사는 부모님이 설립한 '코리아나 클라라' 이고 폴라리스는 코리아나 클라라로 부터 일부의 권한을 위임 받아 영화 출연,광고 등과 관련해 교섭및 체결을 대신하는 에이전시 회사일 뿐이며...따라서 전속 계약을 맺었다가 최근 잘 나가니까 따로 독립하려 한다는 세간의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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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사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일을 폴라리스와 이규태 회장이 굳이 협박죄로 형사 고소하였는데...이 것은 클라라가 연예인이라는 점과 더불어 연예인 분쟁의 경우 민사 사건보다는 형사 사건으로 끌고가는 것이 당사자에게 더욱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추측되고...실제 클라라는 경찰 수사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어머니도 그 여파로 병원 치료까지 받으셨습니다."
클라라 출연 국내 드라마
클라라 중국 영화 출연
"이 외에 사과를 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데...그 것은 폴라리스 측에서 '이규태 회장에게 직접 사과를 하면 계약을 해지 시켜주겠다.' 라고 약속하여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사과를 했던 것이지...'성적 수치심에 대한 발언' 내용은 모두 다 사실입니다. 연예인인 클라라 입장에서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공개적으로 형사 및 민사 소송을 벌이며 이미 큰 타격을 입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걸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허위 사실로 인한 주위 분들의 오해와 우려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저희의 입장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폴라리스 측의 반박에 대해 다시 재 반박하였습니다.
디스패치 '이규태 회장 클라라 카톡 문자'
디스패치 '이규태 클라라 카톡 문자'
처음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서로 반박하였을 때는..."재판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야지 지금은 서로의 주장이 완전 첨예하게 달라 누구 말이 맞는것인지? 정확히 판단 할 수가 없다." 라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으나...얼마 후 디스패치에 의해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카톡 문자 내용이 전격적으로 공개되며 여론이 급격하게 이규태 회장 및 폴라리스 쪽으로 기울었었는데요.(클라라는 많은 질타를 받았음.)
디스패치 '이규태 클라라 카톡 문자'
디스패치 '이규태 회장 클라라 카톡 문자'
그 이유는 공개 된 카톡 내용에서 이규태 회장의 발언 중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큼의 성 희롱 성 발언이 나오지 않았고...오히려 자극적인 개인 사진이나 노출 화보 사진을 클라라가 먼저 이규태 회장에게 보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디스패치의 카톡 내용 공개와 함께 여론이 너무 많이 악화되자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하였는데.........
디스패치 '이규태 클라라 카톡 문자'
디스패치 '이규태 회장 클라라 카톡 문자'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저는 정식 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 재판과 여론 재판에서 사형을 확정 받았네요. ①디스패치 보도 내용대로 노출있는 속옷 사진과 수영복 사진 이규태 회장에게 보낸 것 맞습니다. 카톡만 보면 제가 이규태 회장을 꼬실려고 그런 거라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저는 그냥 최선을 다해서 일을 했던 것이고 단지 이 회장에게 컨펌을 받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 계약 직후라 당연히 잘 보여야 할 때이기도 했구요."
영화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클라라 페이스북
"②문제는 그 이후에 이규태 회장님이 계약 당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분쟁으로 이어졌던 것이고...그런 안 좋은 상황에서 새벽 12시 이후에 5분 마다 술을 마시면서 '와인을 마시다보니 자꾸 네 생각이 나서 그런다.' '상당히 신선했고 설레었어.' 와 같은 카톡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또 소속사에서 저를 관리한다는 명목하에 지극히 개인적인 일정과 함께 저의 생리 주기까지 물어보았습니다. ③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자 엄청나게 분노하시며 '당장 계약을 해지해 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라는 내용 증명서를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에게 보낸 것입니다. ④또 되도록이면 조용히 끝내고 싶은 마음에 폴라리스 측 변호사의 말 만 믿고 제가 직접 이규태 회장을 찾아가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속과 다르게 회사는 계약 해지를 해 주지 않았고 그 장면을 오히려 CCTV에 녹화해 재판의 증거 자료로 이용하고 있네요." 라는 글을 쓰며 자신의 주장을 뒤받침할 만한 녹취록이 있고 정당하게 재판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도 덧 붙였습니다.
이규태 회장 클라라
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의 이런 페이스 북을 통한 호소에도 여론과 언론은 처음엔 여전히 냉랭한 반응을 보였었는데요. 그러나 7월 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 의해 클라라와 그녀의 아버지 이승규 씨가 협박 죄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오히려 이규태 회장을 클라라 협박 혐의로 기소하였다는 것이 알려지며 여론은 급 반전하였는데...검찰 조사 결과 이규태 회장은 자신의 경찰 간부 경력과 중앙정보부 소속이었던 것을 강조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였고 또 클라라에게 "너한테 무서운 얘기겠지만 한 순간에 목 따서 보내 버릴수 있다. 불구자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어." 등의 협박을 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약 6개월 동안 항간에 떠돌던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고 이 후 양 측이 원만하게 합의하면서 각각 소송을 취하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