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한서희,하리수 인스타그램
트렌스젠더에 대해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혀 논란을 일으켰고...그 외에도 유아인과 설전을 벌이고 강혁민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한 트러블이슈메이커 한서희가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017년 11월13일 오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에서는 정치 성향도 트위터에 올리고 그러는데 한국에서는 뭔 말만하면 난리가 나네요"라고 소속사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주고 받은 문자 메세지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 대화에서 한서희는 "그냥 인스타 탈퇴하고 가수 그딴거 안한다고 선언하고 잠수타고 싶어요. 사람들 관심 이제 그만 받고 싶다구요."라고 하소연 하였는데요.
이미지 출처= 한서희 인스타그램
앞서 한서희는 하리수와 설전을 벌이며 "트렌스젠더는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며 트렌스젠더가 여성의 여성상을 그들이 정한 프레임에 가두고 그들만의 해석으로 표현해 진짜 여성들이 보기에 불편함을 조성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MBC '위대한 탄생'
이에 하리수는 "이 사람의 인성도...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이미지 출처= 강혁민,한서희 인스타그램
이 후 두 사람의 글이 크게 회자되며 큰 이슈가 되었고...하리수는 한서희의 주장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악플 공격을 받다가 사과문을 올린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는데 한서희는 페미니스트에 관한 글부터 외국인의 사진까지 계속해서 업로드하며 아직도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편 한서희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지만 세계적인 인기그룹 빅뱅 멤버 탑과의 대마초 흡연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