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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종합)★/Hot Issue(스타)

하지원동생 故전태수의 발자취




하지원 동생인 전태수가 지난 21일 안타깝게도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라고 비보를 전했는데요.



이미지 출처= 전태수SNS


전태수는 2007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했고 2010년 방송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하인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원 동생이라는 것이 이슈가 되었고 2010년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까지 출연하면서 밝은 꽃길을 걷고있던 전태수는 2011년 1월 음주를 한 뒤 택시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당시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정점을 찍고있던 하지원에게도 어느정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전태수는 자숙 기간을 마치고 다시 연기자로 복귀했는데...2013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과 ‘제왕의 딸 수백향’ 에서 녹슬지 않은 좋은 연기를 펼쳤지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진 못 했습니다. 



2014년 중국드라마 ‘은혼일기’에 출연한 이후 전태수는 더 이상 외부 활동을 하지않고 긴 공백기를 가졌는데...2016년 1월 2일에 아버지 전육복 씨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별세하시는 일도 당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MBC '제왕의딸 수백향'



동생의 사망으로 하지원은 이번 주 소화하려던 영화 홍보를 위한 일정을 전면 취소한 상태이고...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하지원SNS


꽃다운 젊은 나이에 참 안타깝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정유라대신 칼맞은 마필관리사남친

한서희 말만하면 왜들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