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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종합)★/Hot Issue(사회)

최율 조재현 저격 그녀는?









배우 최율이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 의 일환으로 조재현의 성추행을 폭로해 또 한 번 큰 파장이 일고있는데요.


배우 최율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too #withyou라는 글과 함께 조재현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같은날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극단에서 함께 조재현과 함께 일했다는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는데...“제가 혼자 앉아 있잖아요. 그럼 갑자기 (조재현이)나타나서 뒤에서 손을 넣는다든지 이런 짓을 계속하는거에요. 그리고 나중에는 여기서 있었던 일은 다 잊으라고 얘기하면서서 저에게 봉투를 내밀기도 했습니다.” 라고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상황이 심상치않게 돌아가자 조재현 측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배우 조재현의 소속사 씨엑스엑터스 관계자가 23일 한 매체를 통해 "현재 배우와 함께  현 사태에 대해 논의 중이고...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종합적인 입장을 정리해 밝힐 예정입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한 편 연일 유행(?)처럼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면서 조재현의 성추행을 폭로했지만 이름조차 생소한 최율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최율(34)은 서울 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로 데뷔했으며...이후 드라마 '왕의 여자' '카인과 아벨' '단팥빵' '부자의 탄생' '불굴의 며느리' '여제', '해를 품은 달' 등 여러 작품에 주로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해를 품은 달’(2012)에서는 궁녀 최나인으로 출연하며 가장 인지도를 많이 올리기도 하였고...2004년 ‘병사와 수녀’ 로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는데요.


최율은 ‘해를 품은 달’ 이후 2013년 5월 당시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뛰고있던 농구선수 정휘량(34)과 백년가약을 맺어 주목받았었는데...이듬해 8월 득남 소식을 전하기는 했지만 결혼 후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고 현재는 베트남에 거주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최율은  논란이 커지자 곧바로 자신의 글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비공개로 변경하였다고 하는데...일단 조재현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들어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조민기와 더불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조재현에게도 심대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또 조재현도 조민기처럼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무뚝뚝한 딸바보 면모를 보이며 인간적인 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었기때문에...함께 출연했던 가족들에 대한 2차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특히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대를 이어 배우로써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고 당초 조재현 빽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것 아니냐?는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본인의 노력으로 연기력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상황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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