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29살) SBS 아나운서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스켈레톤 선수 아이언맨 윤성빈(25살)과 열애설에 휩싸여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올랐는데요.
특히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훨씬 더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물론 부인은 했었지만...과거 2014년 수영 선수 마린 보이 박태환과도 열애설이 불거졌던 적이 있었기 때문인데...장예원과 윤성빈의 열애설은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의 목격담과 사진이 함께 게재되며 불거졌고 "신도림에서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라는 목격담이 연이어 이어졌습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장예원은 윤성빈을 바라보며 활짝 미소짓고 있었고...특이한 것은 장예원과 윤성빈이 모자와 마스크도 없이 건물 내부를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는데...공인인 두 사람이 자신들에게 시선이 모아질 것을 알고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자와 마스크도 없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스스럼없이 행동해 의아함을 안겼는데요.
장예원과 윤성빈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SBS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장예원 아나운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그냥 식사 한 번 함께 먹은 사이라고 했습니다." 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또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 역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고 서로 잘 모르는 사이로 밥 한번 같이 먹었을 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닙니다." 라고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최초 글 게시자가 장예원 윤성빈 두 사람이 “서울 소재 한 백화점에서 팔짱을 끼는 등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있었어요.” 라는 말을 했고...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다른 네티즌도 "방송 아니었음. 지나가다 봤는데 장예원이 자연스럽게 팔짱 끼던데. 카메라는 없었고...장예원이 (연인에게 하듯이)계속 스킨십하려는 것이 보였음." 이라고 주장하면서 열애 사실 여부에 대해 아직도 인터넷 상에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는데요.
이러는 와중에 일부 네티즌들이 계속된 열애설을 꼬집으며 장예원의 여지를 주는 싼(?) 행동과 이번에 팔짱과 함께 여우짓(?) 등을 문제 삼으며 악플을 쏟아내고 있고...일부는 성형 등 장예원을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없이 하고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예원 논란 요약"이란 게시물이 게재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글 작성자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채널A 예능 '명랑해결단'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하면서 또 한번 온라인상이 뜨거워졌는데요. 해당 사진에는 "예쁜여자 음해하는 여자들 다 못생겼다. 예쁜 여자는 예쁜 여자 욕 안 해." 라는 배우 박준규의 발언이 담겨있어 저격당한 장예원을 비판하는 네티즌들과 옹호하는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설전이 아직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열애설의 사실 여부는 당사자인 장예원,윤성빈 밖에는 정확히 알 수없고 본인들이 부인했으니 아닐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대중들의 너무 과도한 관심과 악플로 두 사람이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