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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노력형 아이언맨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0초25(1차 시기 50.28, 2차 시기 50.07)를 기록하면서 30명의 출전 선수들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가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에 평창에서 세운 기록(50초64)을 무려 0.57초 나 앞당긴 기록으로...0.01초 차이로 1위가 판가름 나는 스켈레톤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면 사실상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거의 윤성빈이 금메달을 딸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 평창올림픽 윤성빈의 최대 경쟁자로 꼽히던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윤성빈보다 0.88초 나 뒤진 1분41초23으로 3위에 그쳤고 '.. 더보기
이윤택 연출가 성추행인정 과거는? 국내 연극계의 대표적인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이윤택(66)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자신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극단 연희단거리패는 “이윤택 예술감독이 과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근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이 감독의 연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작품 ‘수업’을 포함해 모든 공연을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라고 14일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의 Me Too 폭로에 대한 입장을 알렸습니다. 이윤택 연출가의 활동 중단의 발단이 되었던 내용을 살펴보면...14일 새벽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이자 극단 미인의 대표인 김수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동참하는 글을 남겼는데요. 김수희 대표는 "10년도 전의 일이다. 극단 일.. 더보기
김민석 금메달같은동메달 스피드스케이팅 ‘괴물 신예’ 김민석(19·평촌고)이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 44초 93의 기록으로 전체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따내며 SBS 제갈성렬 해설 위원과 대한 민국 국민들을 열광시켰는데요. 그럼 금메달도 아니고 고작(?) 동메달인데 우리가 흥분하면서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도 메달을 딴 것 자체가 김민석이 처음이기 때문인데...이전 올림픽까지 남자 1500m 경기는 북미와 유럽 선수들의 독무대 였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첫 출전에 아직 나이도 어린 김민석 선수가 그 징크스를 단숨에 깨부수며 당당히 동메달을 차지하니까 당연히 흥분하며 열광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인데요. 올림픽이라는 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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