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 Issue(종합)★/Hot Issue(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과거인터뷰

이미지 출처=김재욱 인스타그램



12일 목요일 방송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배우 민지영과 개그맨 김재욱의 부인 박세미 그리고 워킹맘 김단빈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그 중 개그맨 김재욱(1979년생 나이:40세 키:175cm)과 결혼한 박세미(1989년생 나이:30세)의 시월드 생활이 이슈의 중심에 서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김재욱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욱과 그의 아내 박세미의 명절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있는 일이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는데...남편 김재욱이 명절에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임신 8개월의 만삭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박세미가 혼자 짐을 다 들고 아이도 챙기면서 버거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어렵사리 도착한 시댁에서 만삭의 몸인 박세미가 엄청난 양의 명절 음식을 만드느라 거의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모습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을 통해 보여졌는데...가수 이현우 이지혜 배우 권오중 김지윤 소장 등 MC들은 박세미의 영상에 "보기만 해도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한 편 박세미와 시어머니의 대화도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전파를 탔는데...시어머니가 박세미에게 셋 째를 낳으라고 이야기하였고 이에 박세미가 "셋째 낳으라고 하지 마세요. 저도 아기 키우고 일해야죠. 저도 일할 거예요 어머니" 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맞벌이를 해도 애들 놔두고 일 다니면 네 마음이 안편하고 불안할텐데 일을 잘 할 수 있겠니?" 라고 은연중에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시어머니의 그 말에 박세미가 "남편의 동료 시어머니는 아이를 봐주시더라구요." 라고 시어머니가 아이들을 돌봐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고...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는 "친정아버지 정년퇴직하시면 서울로 이사 오시라고 해라. 네가 벌어서 엄마 다 주면 내가 키워주고." 라고 말하며 거부의 의사를 전했습니다.




남편 김재욱은 일을 마치고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에 시댁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술을 마시느라 바쁜 아내를 돕지 못했고...서운했던 박세미는 남편 김재욱에게 "솔직히 생각해봐. 우리 집에 가면 오빠 일해? 안 하지? 앉아만 있잖아. 근데 난 뭐야? 나 어제 하루 종일 시댁에서 힘들었어.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애. 지금 홀몸도 아니고 임신 8개월인데...."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친정에 가면 만삭인 저를 배려해서 다 해 주시는데 시댁에서는 너무 힘들어요. 제 편이 한 명도 없는 것 같아요." 라며 또 다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코미디언 김재욱과 아내 박세미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먼저 김재욱은 데뷔초 KBS2 예능프로 '개그 콘서트 봉숭아 학당' 에서 제니퍼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고 그 후 한민관이 데리고 다니는 행사용 가수 일출이 그리고 '멘붕스쿨'의 납뜩이 캐릭터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후 김재욱은 연기에도 도전했는데 TVN 드라마 '환상거탑' 에서 나름 진지한 연기를 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인지도가 없어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고...2013년엔 '댄수다' 에서 허민과 탱고 춤을 추며 섹드립을 시전하면서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재욱보다 10살 어린 아내 박세미는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으로 남편과 같은 인덕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의 승무원으로 취직해 근무하던중 2013년 김재욱과 결혼하였는데...인덕대학교 학교 홍보영상을 함께 촬영하게 되면서 2008년 부터 연인으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KizMom


한 편 김재욱과 박세미의 과거 인터뷰들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먼저 2013년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재욱은 연신 싱글벙글 웃음을 보이며 "오랫동안 연애를 해서 진짜 결혼까지 갈지 반신반의 했는데 5년의 결실을 맺어서 너무 기뻐요. 자녀는 2명 정도 낳고 싶은데 신부가 욕심이 있어 보이네요." 라며 마이크를 넘겼고 이에 박세미는 "2명 낳고 싶긴한데 가능하다면 3명을 낳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서 김재욱은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묻자 "얼마 전에야 부모님들게 인사를 드리고 세 번째 만남에서 상견례를 하게 됐는데 아버님,어머님의 공이 컸죠. 예쁘고 젊은 신부라 더욱 더 차지하고 싶었고 착하고 여리고 눈물도 많고 배려할 줄 알고 또 하는 일이 서비스라 남편에게 서비스를 잘 할 것 같아서 꽉 붙잡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이미지 출처=김재욱 박세미 웨딩화보


또 2017년 박세미는 '한국경제TV' 에 개그맨 정범균,황영진의 아내 박애진,김다솜과 함께 출연해 개그맨 남편에 대한 실상에 대해 털어놓았는데...당시 박세미는 "쉬는 날이면 항상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 놀아주고...캐릭터를 살려 재밌게 아이에게 동화책도 읽어줘요. 상당히 자상한 남편이죠." 라고 말했고...그럼 "추석은 어떻게 지내나요?" 라는 MC의 질문에 "남편이 장손이라 차례를 지내야 하지만 시부모님이 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하세요. 시어머니도 일을 하고 계셔서 음식할 시간이 없으시니까 추석 일주일 전부터 조금씩 혼자 준비하시고 전날 저녁만 같이 하자고 많이 배려해 주세요." 라고 이야기했고...이 이야기를 듣고있던 김재욱은 "개그맨 남편과 결혼하면 명절 스트레스가 없는 걸로 결론이 났네요. 일등 신랑감" 이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시리아 공습 세계대전발발?

조현민 과거갑질논란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