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지숙 블로그
지난 3월 올해 5월 결혼할 것임을 알렸던 한채아(1982년생 나이:37세 본명:김경하) 차세찌(1986년생 나이:33세) 커플이 이번에는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배우 한채아는 4일 수요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는데..."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중대사인 만큼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신중히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신 덕분에 하루하루가 선물처럼 행복하게 느껴졌답니다."
이미지 출처= 한채아 인스타그램
"그리고 그렇게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저에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는데...저는 현재 임신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고...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한채아는 임신 사실과 자신의 행복한 심정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가족엑터스
한 편 한채아 차세찌가 4일 수요일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리며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한채아 차세찌의 최초 열애 보도 비하인드 스토리도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과거 방송된 '용감한 기자들3' 에서 한채아 차세찌 커플의 열애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연예부 기자는 "열애 단독 보도의 경우 상당수가 연예인이 직접 제보를 하거나 주변 지인들을 통해 전해듣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특이하게도 '용감한 기자들'에 함께 출연중인 스포츠부 기자가 저에게 소스를 제공해 한채아 차세찌 커플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할 수 있었어요." 라고 말하며 스포츠부 기자를 보며 웃었고
이에 소스를 넘겨준 스포츠부 기자는 "애초에 축구 선수들로부터 제보가 많았어요. 그런데 차세찌 선수가 스포츠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스포츠부에서 기사화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함께 출연중인 연예부 기자에게 넘기게 된거죠." 라고 웃으며 설명했습니다.
스포츠부 기자의 설명을 들은 후 다시 연예부 기자는 "스포츠부 기자의 단독 소스제공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아닌 차두리와 사귄다는 이야기도 있어 바로 기사화할 수 없었지만...추가 취재 결과 차세찌와 차두리 형제가 너무 닮아 목격하신 분들이 오해하신 것으로 밝혀져 단독 열애 기사를 낼 수 있었습니다." 라고 단독 열애기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지숙 블로그
한 편 배우 한채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진 국내 최고의 축구 선수와 명 감독 출신의 스포츠해설가인 차범근의 셋째 아들이자 유명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가 누구인가? 와 학력,직업 등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대중들의 궁금증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차세찌는 유명한 아버지와 형 차두리와 함께 여러 차례 CF에 동반 출연하였고...한 제약회사의 CF가 화제가 되며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우루사 광고
CIS대전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해병대 1103기로 입대후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제대했는데...입대전 차세찌는 "제가 늦게 입대하는 만큼 더 열심히 군생활을 하겠습니다." 라면서 각오를 다지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제대 후 차세찌는 스위스로 유학을 가 공부를 하였고...귀국 후 2015년에는 한 숙박 매칭 업체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하였지만...퇴사후 현재 직업은 차범근 축구교실 팀장이라고 합니다. 또한 과거 이제 시아버지가 되는 차범근의 서울시 용산구와 종로구의 총 180억원대의 부동산 재산과 지하 벙커까지 있는 어마어마한(?) 자택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물론 외적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한채아 차세찌 커플은 내적으로 서로 존중하면서 아이 잘 키우며 행복하게 살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