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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종합)★/Hot Issue(사회)

신연희 강남구청장 비리와막말




경찰이 신연희 구청장의 개인비리를 수사해 온 지 약 1년여 만에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28일 새벽 전격 구속됐습니다. 


신연희 구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던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판사는 28일 "범죄의 소명이 있고 수사과정에 나타난 일부 정황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라며 영장을 발부했는데...신 구청장은 2010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강남구청 각 부서에 지급되야하는 격려금과 포상금 등을 총무팀장에게 지시해 현금화한 뒤 총 93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업무상횡령)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조사 결과 신연희 구청장은 격려금과 포상금 등을 현금화해 동문회비,당비,화장품 구입비,지인 경조사비,지역인사 명절선물 구입비,미용실 이용료,정치인 후원회비 등 강남구청의 공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고...사망한 비서실장도 신 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횡령한 현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전,현직 강남구청 총무팀장 3명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공금을 횡령하는데 도움을 준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신 구청장은 이 밖에도 지난 2012년 10월 구립 노인요양병원을 위탁운영하는 선정업체 대표 참예원의료재단 이사장에게 자신의 제부 박모(66)씨를 채용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및 강요)도 받고 있는데...신 구청장의 도움으로 취업한 박모 씨는 2년 동안 재택근무를 하면서 이메일로 월 1회 1장짜리 간단한 식자재 단가비교표를 제출하는 업무만을 수행했음에도 다른 직원보다 약 2배 가까이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편 이번에 구속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예전부터 각종 막말과 페이크 뉴스(가짜 뉴스)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못지않게 많은 논란을 일으켜 왔는데요.



먼저 대선전인 작년(2017년) 1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6곳 등 31곳에 8종류의 허위사실을 총 83회에 걸쳐 약 1천 명의 사람들에게 퍼뜨렸는데..."양산의 빨갱이 대장이자 공산주의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은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입니다." "세월호의 책임은 문재인에게 있습니다." "놈현(노무현),문죄인(문재인) 비자금 폭로 영상을 꼭 보시고 널리 전파시켜주세요등의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사실및 가짜뉴스와 동영상까지 유포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 혐의로 벌금 800만 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신연희 구청장은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의 국정 농단과 관련해 단체 카톡 방에서 "정계와 언론계는 물론 역사 및 문화계의 척결이 제일 시급하다. 손석희와 수많은 언론인 모두 그동안 짓까불고 있었던 김제동,명계남,문성근 같은 놈들 다 죽이는 거다." 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2015년 민방위 교육장에서 연설할때 한전부지에 관한 사항 등 서울시에 대한 비판을 하는 민방위 대원에 대해 "듣기 싫으면 나가라." 라고 말하고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2015년 강남구의회 회의에서 자료배포가 엄격히 금지된 회의인데도 불구하고 극우파들의 편파적인 댓글들만 가져와 자료를 배포하려고 하였는데...강남구의회 의장이 이를 제지하자 이에 "당신 똑바로 해라. 당신은 강남구민 아니냐?" 라는 행동과 발언을 해 또 한 번 대중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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